7월 25일 K리그2 FC안양 vs 수원FC 분석
FC안양은 지난 라운드 충남아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무려 리그 7경기만에 승리를 하며 승점 10점으로 리그 8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리그 9, 10위와의 승점차가 2점차에 불과하고 공격수 아코스티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공격진의 악재가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격수 권용현과 마우리데스가 지난 경기각각 1골씩 넣기는 했지만 상대 퇴장으로 인해 수적 우세속에 치뤄진 경기에서 PK를 얻는 등 행운이 조금은 따른 경기였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퇴장 당하긴 했지만 닐손 주니어를 3백 중앙으로 기용하면서 불안했던 수비진이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찾은 모습은 앞으로의 경기를 봤을때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긍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FC안양 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