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와 치료방법?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발생 국가로 알려진 중국 다음으로 감염자가 많이 발생을 하면서 코로나19의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폭발적인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어서 대형마트에서 줄서서 마스크 사기를 기다리고 동네 약국이나 편의점에 발품을 팔아도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는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근무지는 평소의 여러 출입구를 폐쇠하고 정문만 개방하여 체온 측정을 통해서만 출입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관공서 또한 지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구내식당 이용을 자재하고 지역 식당을 이용해서 점심 및 저녁식사를 독려하는 등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이 무서운 바이러는 중국의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으로 시작되어 '우한폐렴'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로 현재는 불리고 있는데요, 불과 며칠전 까지만해도 중국과 인접한 우리나라지만 확진자수가 적어서 비교적 안전지대였습니다. 하지만 며칠전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현재는 감염자 수가 네자리 수를 넘어가서 불안감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확진자가 발생을 하면 재난안전문자를 통해서 코로나19 감염확진자의 나이, 성별, 이동 동선 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안내를 해주고 지자체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을 할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코로나19의 백신, 치료제가 개발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만에 하나 동선이 겹친다면 자신 뿐만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조마조마해집니다.

실제로 관련업무로 인해 코로나19 비상 상황실이 준비가되어 있는 사무실을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 코로나19의 감염과 검사 가능 여부와 방법에 대해서 상당한 문의 전화가 오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저녁 늦게까지도 지자체에 마련이된 선별진료소 앞은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하여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이 많은 데요, 그렇다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어떤 검사를 통해서 판단을 하는 건지 궁금하시죠?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최근 뉴스에서 가장 많이 듣고 보는 것이 코로나19와 관련된 뉴스입니다. 이중 코로나19 음성반응, 양성반응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되는데요, 이는 모두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통해서 발표를 하는 것입니다. 의료진이 의사환자 또는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를 하고 검사를 권고했을때는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의료진의 권고 없이 개인이 원해서 받을 경우 검사비용은 16~20만 원)

코로나19 확진자가 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면 모든 비용은 국가에서 지원합니다. 코로나19 검사 절차는 선별진료소나 지정된 장소에서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가 코로나19 감염 의심자의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하게 되는데, 감염여부까지는 6시간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지만 검체 이송 및 타 의뢰건 처리 시간 등을 포함해 1~2일 정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기간에 감염의심자는 자가격리대상입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만든 '코젠바이오텍'은 이미 메르스 진단 키트를 만든 경험이 있는 회사입니다. 메르스 진단 키트에서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프로브와 프라이머만 바꾸면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갖춘 회사에 질병관리본부의 협조과 업무 분담으로 빠른시간내에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알려진 뉴스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수는 중국 다음으로 우리나라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대비 확진자의 비율은 약 2%로써 검사대비 확진자의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입니다. 이렇듯 바이오회사와 질병관리본부의 발빠른 대처로 진단키트가 없어 검사도 못받고 불안에 떠는 일을 없게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 백신◀

현재까지 코로나19의 백신은 개발 단계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등 많은 국가가 백신 개발을 착수했습니다. 이 중에 미국의 제약회사인 '모더나'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해서 임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개발에 대한 동물, 사람 등 여러 단계의 임상실험을 거쳐야 하기에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백신을 만나보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많은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빨르면 내년 초가 되어야 상용화된 코로나19 치료 백신을 만나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이 안되었다고 해서 치료가 전혀 되지 않는 것은 아닌데요,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치료제는 아니지만, '칼레트라',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같은 백신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어 현재 확진자들에게 투여되어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로 유명한 '렘데시비르' 백신 또한 코로나19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서 이미 임상실험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언급한 내용이기에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과 손발 자주 씻는거 손소독하는 것이 생활이 됐습니다. 저도 이렇게 수주간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레 감기에도 안걸리고 더 건강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니 마스크를 생활화하고 개인 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코로나19로 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입니다.

TIP

이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방법?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