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J리그 가시와 vs 세레소오사카 분석

가시와레이솔은 18시즌 안타까운 경기력으로 강등되었었습니다. 하지만 넬싱요 밥티스타 감독의 지휘아래에서 화려하게 부활하며 2부리그 1위로 곧바로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승격팀임이지만 공격적이고 과감한 이적시장행보로 올 시즌을 기대하게했습니다. 윤석영과 김보경 등 전력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과감히 이적시키고, 마테우스 사비우와 김승규, 나카마 하야토, 고야 히로토, 키타즈메 켄고 등 검증된 1군 즉시전력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1부리그에 통할만한 전력을 갖췄습니다. 이러한 과감한 투자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세레소오사카는 지난 시즌 로티나 감독이 새롭게 사령탑을 맡았습니다. 평균 0.7실점만 허용하는 든든한 수비가 시즌내내 유지되었습니다. 공격에서는 핵심 선수인 기요타케가 부진했지만 미즈누마 코오타와 오쿠노 히로아키 등 준 주전, 백업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5위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미즈누마 코오타와 소우자 등 주요 선수들이 팀을 이탈했지만, 토요카와 유타와 루카스 미네이루, 사카모토 타츠히로 등 동포지션 경쟁력있는 선수들을 새롭게 영입하는데 성공하며 전력손실을 최소화했습니다.

 

◆경기 예상

가시와는 개막전부터 삿포로를 4-2로 대파하며 과감한 영입과 투자의 효과를 첫경기 부터 효과를 봤습니다. 강등에도 팀을 떠나지 않았던 에사카 아타루와 올룬가 등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재개 이후 3경기에서 도쿄와 요코하마FC, 가와사키 상대로 연패하며 수비조직력에 문제를 보였지만, 심기일전하여 이후 5경기에서 4승을 챙기며 다시 상승세입니다. 세레소는 미즈누마와 소우자 등 주요 선수들이 떠나갔지만 오쿠노와 브루노 멘데스 등이 잘 해주고 있습니다. 나고야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패배하지않았습니다. 세레소는 상대의 공격전개를 잘 막을 수 있는 수비조직력을 구축하고있지만, 이에반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비교적 떨어지는 팀입니다. 양팀의 무득점 경기가 이더진다면 좀 더 득점확률이 높은 팀은 가시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레소도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의 따라가는 능력은 떨어지는 팀이기 때문에 선제골을 허용한다면 동점을 만들어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기록

▷지난 시즌 맞대결 없음
▷가시와, 리그 9경기 5승 1무 3패
▷세레소, 리그 9경기 5승 3무 1패

 

◆부상 선수

▷가시와 : 없음
▷세레소 : 없음

 

◆베팅은 소신껏 하셔야 하며 이 글은 단순 정보제공 목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