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프리미어 가격 및 제원│디자인 알아보기

K7 프리미어 가격 및 제원 디자인 알아보기

기아자동차의 인기모델 K7가 2019년 K7 프리미어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2016년 풀체인지 모델을 발표한 이후에 2019 K7 프리미어를 발표하면서 파워트레인 변경 및 내 외관의 디자인까지 크게 수정하면서 풀체인지 급의 변화를 줬습니다.

최근의 자동차 판매 추이를 보면 세단이나 SUV나 대형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30대 40대 소비자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 K7 프리미어 가격

이번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2 디젤, 3.0 LPi 엔진을 탑제하고 각각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트림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3.0 가솔린 엔진에는 프레스티지 트림이 빠지고 노블레스와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 트림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가격은 2,665만원~3,799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실제 출고가는 취등록세 및 옵션 등을 추가하게 되면 3,000만원~4,000만원 초반대가 될것 같습니다.

실제 차량을 구매했을때 월납입금이 궁금하실텐데요 K7 프리미어 3.0 가솔린 모델을 기본 옵션으로 선수금없이 36개월 할부로 출고를 하게 되면 취등록세 포함 총 3,870만원 금리 3.8%로 계산하면 월 납입금은 115만원 정도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차들에도 기본적으로 안전장치가 많이 들어가있는데요 K7 프미리어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장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에어백(운전자, 동승자, 운전석 무릎, 전복감지 사이드 & 커튼), 급제동 경보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등이 기본 탑제가 되어 있어서 굳이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운행중 안전을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필수템 통풍시트(운전석)도 기본 사양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차이는 안전 하차 보조 및 후 측방 경고,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패들 쉬프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등과 같이 조금더 디테일한 안전 장치가 들어가있고 통풍시트 또한 동승석 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K7을 구매하실려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이 중형차 상위트림에 옵션 몇개 넣은 가격과 K7 기본 프레스티지 트림에 옵션 몇개 넣은 가격이 차값이 크게 차이가 않나서 선택의 고민에 빠지시는데요 저 같으면 무조건 K7이 정답이지 않을까 합니다.

◈ K7 프리미어 제원

기존 K7과 2019 K7 프리미어의 실제 제원상 크기는 거의 비슷한데 길이만 25mm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디자인 때문인지 이번에 나온 모델이 훨씬 더 고급스럽고 웅장해 보입니다.

2019 K7 프리미어는 기존 모델에 비해서 연비와 정숙성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는데요 기존 2.4엔진이 2.5스마트 스트림으로 넘어가면 진화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파워트레인 개발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기존 6단 자동변속기도 이번에는 8단으로 바뀌었고 발전 된 2.5스마트 스트림 엔진을 탑재한 부분은 칭찬해줄만 한것 같습니다.

2019 K7 프리미어의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외장을 조금씩 손을 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서 프리미어라는 타이틀에 맞게 고급스러움을 한껏 뽐내듯 풀체인지 수준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 K7 프리미어 디자인

익스테리어

외관은 K7이 기존에 추구해왔던 보수적이고 중후했던 이미지에 고급스러운 강인함을 입혔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첫눈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인탈리오 스타일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요즘 출시되는 신차에 많이 볼 수 있는 슬림한 LED 헤드라이트로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K7 프리미어의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치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수컷 호랑이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전면부와 함께 눈길을 끄는것은 후면부 디자인입니다. 기존 K7 모델의 후면부는 범퍼에 번호판이 달려있어서 뭔가 허전하고 심심한 모습이었는데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최근의 자동차 후면부 디자인 흐름을 반영하여 양쪽 브레이크등과 미등이 하나로 연결되어서 준대형의 중후함을 뒤에서도 느낄수 가 있습니다.

인테리어

외관 만큼이나 중요한것이 실내 인테리어 인데요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준대형이 갖추어야 할 공간감과 고급스러움을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센터페시아의 공조장치 조작버튼을 작동하기 쉽고 시인성이 좋게 재배치하고 12.3인치 대형 와이드모니터를 탑재하였습니다. 그리고 K7 프리미어에는 기존에 홈투카 기능에 카투홈 기능을 추가하여 점점 광고가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실내의 전체적인 느낌은 전혀 전 모델의 느낌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시트의 가죽느낌 부터 실내 전체의 아웃라인까지 이차가 K9인지 착각할 정도의 고급스러움으로 도배가 되어있습니다. 그중 전자식변속기레버로 교체는 고스러움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그랜저IG 에 충분히 도전장을 내밀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 K7 프리미어 연비

3.0 LPi 모델 7.3~7.6 km/l 2.5 가솔린 모델 11.6~11.9 km/l 2.2 디젤 모델 14.5~14.6 km/l 3.0 가솔린 모델 10.0 km/l 전체적인 차량의 연비는 준대형의 차량치고는 준수한편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비 개선을 위해 탑재한 2.5 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실제 주행스타일이나 도로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게 연비라서 정답은 없지만 저 정도의 연비면 준대형차량 치고는 양호한 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요즘은 준대형 세단을 구매하는 소비자 연령대가 많이 젊어졌습니다. 그런 분위기에 이번에 출시되는 2019 K7 프리미어는 그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여 나온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젊어진 분위기의 고급스러움 까지 더한 차량을 어느누구가 싫어 할까요? K7 이라는 고유브랜드에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르키는 듯이 프리미어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나온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 일주일만에 사전계약 1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2019 K7 프리미어는 준대형 시장의 패권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이상으로 K7 프리미어 가격 및 제원 디자인 알아보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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