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 구별법
코로나 이후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로 신차 출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중고차 수요가 늘어나 중고차 시장의 호황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런 중고차 시장의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침수차 불법유통인한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여름 엄청난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약 2만대의 침수차량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침수차량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침수차는 3단계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1단계 - 물이 타이어 반까지 잠겨서 실내 바닥, 매트 정도까지 물이 들어온 단계 입니다. 1단계의 경우 바닥에 있는 배선이라든가 센서 몇 개 갈면 큰 문제 없이 운행이 가능합니다. 2단계 - 우리 앉는 시트까지 물에 잠긴 단계입니다. 2단계는 전자제품에 관련된 컴퓨터, 센서등이 다 잠긴 상태에기에 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