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J리그 센다이 vs 시미즈 분석
베갈타센다이는 지난 시즌 리그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리그 최하위권의 공격력으로 인해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키야마 타카시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며 나가토 카츠야, 오이와 카즈키 등 몇몇 주요 선수들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CSKA 모스크바에서 임대해온 니시무라 타쿠마와 쿠엔카, 알레산드레 괴데스 등 좋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기대감을 높인 상태 올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선수단이 제법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얼마나 빠르게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느냐가 관건입니다. 시미즈는 불안한 수비문제를 시즌이 끝날때까지 개선하지 못하며 지난 시즌을 12위로 마감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요코하마의 어시스턴트 코치 피터 클라모프스키가 새롭게 부임했습니다. 지난 시즌 15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