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블


저는 LG유플러스에서 4월 24일 부터 30일까지 갤럭시 S10 5G모델을 개통한 고객들에게 주는 이벤트를 통해 운이 좋게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받을 수있었습니다. 원래 갤럭시 S10 5G모델을 출시전 사전 예약한 고객들에게만 증정하였었는데 제가 개통한 24일 부터 다시한번 증정이벤트를 하게되어서 정말 운좋게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개통하러간건 23일 저녁이었는데 마침 대리점에 제가 원하는 색상이 없어서 다른 대리점을 통해서 기기만 수령하고 어쩔수없이 다음날 개통을 해야만 했거든요 그때 당시는 바로 개통이 안돼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지나고 나니 큰 행운이었습니다.
현재 갤럭시 버즈(Galaxy Buds)는 온 오프라인을 통해서 구매 하더라도 15만 정도에 판매가 되고있습니다. 
최근들어 코드리스 이어폰의 열풍은 우리가 흔히 부르는 콩나물 대가리 애플 에어팟에서 시작된것 같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에 유선 못지 않은 성능에 휴대성까지 좋으니 다른 이어폰 업체들도 최근들에 코드리스 이어폰을 주력 상품으로 출시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원래는 유튜브와 포털싸이트 후기를 통해 메이주 팝(tw50) 제품을 사용중이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사용하고 나서 부터는 더 이상 메이주팝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2개월 정도 사용해본 개인적 느낀점을 가성비 좋다고 해서 구입했던 메이주팝과 비교하면서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갤럭시 버즈(Galaxy Buds)의 제품 사양중에 대표적인 몇가지 사양을 살펴보자면
※스피커: 5.8pi 다이내믹드라이버
※USB버전: USB 2.0 Type C
※센서: 가속도센서,홀센서,근접센서,터치센서
※블루투스: Bluetooth v5.0(LE up to 2 Mbps)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웨어러블 시리즈 중 무선 이어버드 시리즈 3세대 제품이다.(1세대 삼성 기어 아이콘 X, 2세대 삼성 기어 아이콘 X 2018)
제가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사용하면서 메이주팝과 가장크게 느낀 차이점은 사람이 많은곳에서도 끊김 현상이 전혀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메이주팝을 사용할때는 출퇴근 시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끊김현상이 심했었는데 갤럭시 버즈(Galaxy Buds)는 전혀 진짜 전~혀 끊김 현상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갤럭시 버즈(Galaxy Buds)는 블루투스5.0을 지원하기에 블루투스4.0을 지원하는 메이주팝에 비해 외부의 IOT 제품들에 의한 간섭이 적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블루투스5.0은 이저 버전과 비교해서 빠른 전송속도, 기기와의 연결거리, 안정적인 연결과 지속성이 좋다고합니다.
통화품질과 케이스에서 꺼냈을 때 기기와의 페어링속도 또한 갤럭시 버즈(Galaxy Buds)가 메이주팝에 비해 제가 체감할 정도로 우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큰 차이점은 Galaxy wearable 앱을 통한 갤럭시 버즈(Galaxy Buds)의 기능조작이었습니다.

Galaxy wearable 앱을 이용해서 갤럭시 버즈(Galaxy Buds)의 밧데리 잔량확인 이퀼라이저 설정, 핸드폰 알람 설정, 터치패드사용법확인, 주변소리듣기 기능사용여부, 내이어버드 찾기 기능을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 음질 관련 해서 제가 막귀라서 그런지 나쁘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저같은 일반인이 쓰기엔 준수한 음질이었습니다. 만약 부족한 부분이있다면 이퀼라이저 설정으로 조정가능하므로 구매를 생각한다면 걱정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메이주팝에 비해 갤럭시 버즈(Galaxy Buds)의 기술적인 단점을 하나 뽑자면 방수기능의 유무인데 이것은 비오는 날 비맞으며 이어폰을 사용할 일이 없으므로 저는 큰단점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메이주팝을 제가 구입할때 8만원 정도에 구입하였는데 제 돈을 주고 구매해서 써야한다면 전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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