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할 자동차 경고등 종류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자동차는 수백 수천가지의 부품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부품의 종류에 따라서 고장이 발생했을때 안전에 위협을 주는 고장과 아닌 고장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러한 부품의 상태를 자동차 경고등을 통해서 운전자들은 알 수 있습니다. 운전 경력이 20년이 다되가는 저도 수십개가 되는 자동차 경고등의 종류와 의미를 다 알지는 못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동차가 운전자에게 이상 신호를 보내는 시그널인 자동차 경고등의 종류와 대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경고등의 색상과 모양에 따라서 자동차가 운전자에게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를 알아차린다면 운전자는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고 대처하여 도로위의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을 지킬 수 있을 겁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지금 자동차에 이상이 생길 확률이 더 커지므로 자동차 경고등의 종류와 의미를 꼭 알아두어야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자동차의 계기판에 노출이되는 경고등은 크게 세가지 색상으로 구분이됩니다. 먼저 붉은색 경고등은 자신의 자동차에 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는 부분의 이상으로 바로 운전을 멈추고 해당 부분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두번째 주황색 경고등은 지금 당장 운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가급적 빠른시간에 해당 부분에 점검을 해야 한다는 뜻이고 마지막으로 녹색등은 라이트를 켜고 껏을때 표시가 되는 것 처럼 현재 주행상태를 알리는 뜻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각각의 색상과 경고등의 모양별로 의미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붉은색 경고등

엔진오일 경고등 엔진오일 부족과 같은 증상으로 유압이 낮아지면서 켜지는 자동차 경고등. 주행중에 엔진오일 경고등이 켜지면 즉시 주변에 자동차를 안전한 곳에 정차 하고 엔진 오일양을 점검하고 부족하면 보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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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경고등 자동차의 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배터리 전압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펜 밸트가 끊어졌을 때 켜지는 자동차 경고등. 주행을 계속할 경우 배터리 과열이나 방전이 일어날 수 있고 라디에이터에도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즉시 정비소로 이동해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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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경고등 대표적인 이유로는 클락 스프링에 이상이 있을때 입니다. 스터어링 휠에 전력을 공급하는 클락 스프링이 파손이 되면 전력 공급이 되지 않아 에어백이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에어백은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부품으로 가급적이면 빨리 정비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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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 안전벨트 미착용시 켜지는 자동차 경고등입니다. 안전벨트는 생명을 지켜주는 벨트이니 꼭 착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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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림 경고등 차량의 문이 열려 있을때 켜지므로 계기판에 문 열림 경고등이 켜져 있으면 안전을 위해 꼭 모든 문의 닫힘 여부를 확인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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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경고등 주차 브레이크가 걸려 있을때 점등되므로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 여부를 확인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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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수온 경고등 냉각수 온도가 120도 이상 높을때 켜지는 경고등으로 냉각수가 과열되면 엔진도 과열될 수 있으니 즉시 운행을 중지하고 냉각수 보충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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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 경고등 Electric Power Steering의 약자로 스티어링 휠을 전기모터의 힘으로 조작을 도와 조향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PS 경고등과 함께 스티어링 휠의 조작이 묵직해지면 점검을 해야 합니다.

주황색 경고등

EPS(Electronic Stability Program) 경고등 차량 자세제어장치를 나타내며 점등 이유는 차량이 미끄러짐을 감지해서 엔진의 출력과 브레이크 압력을 제어한는 EPS에 이상이 생겼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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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경고등 급제동 했을 때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막아주는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때 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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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F 경고등 (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엔진 차량의 배기가스 저감장치에 문제가 생겼을때 점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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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 경고 차량의 종류에 따라 경고등의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외부 기온이 3도 이하로 떨어지면 도로의 결빙이 예상되니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점등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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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경고등 엔진 전자제어 장치, 배기가스 제어에 관련된 각종 센서이 문제, 연료 공급장치 누유, 증발 가스 제어장치 누수 발생시 점등이 됩니다. 가능한 빠른시일에 정비소를 방문해서 정비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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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부족 경고등 운전자라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경고등으로 자동차의 연료가 5L 이하일때 점등 되고 보통 50Km 주행이 가능하므로 연료를 채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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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 플로그 경고등 디젤 엔진 차량이 시동을 켠 후 충분히 예열이 되지 않았을때 점등됩니다. 충분히 예열을 시켰지만 점등이 되어 있다면 차량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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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셔액 부족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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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빌라이저 경고등 스마트키와 자동차가 통신이 되지 않을때 나타나는 경고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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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헤드 램프, 테일램프, 안개등 등의 전구가 고장 났을때 점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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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타이어의 공기압이 저압을때 점등됩니다. 타이어 바람이 많이 빠졌거나 펑크일 수 있으니 타이어를 점검해야 합니다.

녹색등

에코 드라이브 모드 경제운전 연비운전을 위해 자동차의 출력을 제어하여 급가속 급제동을 피하고 기어 단수를 조절해서 연비향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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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 표시등 차폭등, 계기판, 번호판 등의 1단 등화장치가 점등된 것을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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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지시등, 비상등 자동차들의 의사소통 수단 중 하나로 진행할 방향을 알리거나 양쪽이 같이 점등이 되면 비상상황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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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등 표시등 눈과 비, 안개로 전방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때 사용하는 등화장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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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스톱/스타트 운행중 정차시 공회전으로 인한 연료 낭비를 제어하는 모드로 정차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때면 자동으로 시동이 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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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등 상향 표시등 전조등을 상향으로 바꿔 시야를 확보하게 해줍니다. 마주 오는 차량이 있으면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므로 주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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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자동차의 꼭 알아야할 자동차 경고등 종류를 알아봤습니다. 요즘에는 자동차 보험의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자동차의 이상이 생겼을시에 보험회사를 부르면 되긴 합니다. 그렇지만 막상 계기판에 생소한 경고등이 들어오면 당황할 수도 있는데요, 위의 경고등을 잘 숙지하시어 돌발상황에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꼭 알아야할 자동차 경고등 종류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