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낭만닥터 김사부2'가 종영을 했습니다. 한석규 배우의 연기를 보며 힐링을 하는 기분이었는데, 종영이 되서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낭만닥터 김사부2'의 후속작으로 편성이 된 '아무도 모른다' 또한 기대가 되는데요, 이유는 한석규 배우 만큼 연기파 김서형 배우가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주연으로 출연을 합니다.
'아무도 모른다'의 주연을 맡은 김서형은 지난해 초 SKY 캐슬에서 대치동 탑급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자신의 인생캐릭터를 생성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SBS를 통해서 3월 2일 월요일 밤 9시 40분 첫방송을 앞둔 '아무도 모른다'는 총 16부작으로 월, 화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무도 모른다'◀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이야기입니다. 본받지 말아야 할 어른은 넘치고 본받을 어른은 눈꼽 만큼도 없는 세상에, 책임과 배려, 희생은 옛날 말이 되어버린 지금, 좋은 어른이 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 행동이란 것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은 되지 못하더라도 나쁜 어른 만큼은 되기 싫은 두 주인공 차영진(김서형), 이선우(류덕환)이 한 소년의 추락 사건을 각자 자신의 방법대로 해결나가며 필사적으로 나쁜 어른과 맞서는 내용입니다.
SKY 캐슬에서 극소수에게만 알려진 탑급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역으로 아이들과 호흡을 맞춘 김서형은 SKY 캐슬에 이어서 이번엔 '아무도 모른다'에서도 아이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배우 김서형의 출연으로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아무도 모른다'는 김서형 외에도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하는데요, 류덕환, 문성근, 박철민, 권해효, 장영남, 김새론, 전무송, 강신일, 안지호, 박훈, 강예원, 조한철 등 여러 드라마와 연극에서 연기파 배우로 알려진 배우들이 출연을 합니다.
'아무도 모른다'는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란 타이틀을 달았는데요, 단순한 내용 전개 보다는 사건의 해결에 관한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려면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뒷받침이 되야 되고, 그리고 드라마의 전개와 짜임새가 무엇보다 중요한 장르입니다. 이런 것이 조금만 이라도 어설프다면 이러한 주제의 드라마는 시청자의 외면을 받게 됩니다.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무려 7개월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7개월 전부터 준비를 하는 드라마는 극히 드문데요, 보통의 드라마가 평균 4개월 전부터 준비하는 것을 감안 했을때 '아무도 모른다'는 준비기간을 넉넉히 둬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의지가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아무도 모른다'는 시청자들에게 "좋은 어른이란 과연 무엇일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올해 최고의 문제작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무도 모른다'의 메인 포스터를 보면 드라마의 대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극을 이끄는 김서형(차영진 역)과 좋은 어른이 되고 싶은 류덕환(이선우 역), 사진의 경계에 선 안지호(고은호 역) 이 세명의 거리과 아웃포커싱으로 3명간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잘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차영진 역)◀
김서형은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인 차영진 역을 연기합니다. 여경들의 전설로 불리는 차영진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경찰공무원시험에 합격하여 승승장구하여 남자들도 되기 힘들다는 광역수사대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차가운 이미지 때문에 주위사람들은 가까워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상 그녀와 힘들게 가까워진 사람들은 누구보다 그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란 것을 알게됩니다. 단지 먼저 다가가지 않고, 잘 나타내지 않아 친해지기 어려운 스타일일 뿐입니다.
차영진이 이사를 간 곳에서 아랫집에 사는 8살의 고은호(안지호)를 만나게 됩니다. 아빠가 없이 홀어머니 품에서 자란 은호는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아이였고, 거기서 7년 동안 살며 그들은 어느세 가까워진 사이가 됐습니다. 어느날 은호가 김서형을 찾아와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
드라마가 그렇듯 차영진(김서형)은 은호(안지호)의 이야기를 바쁘다는 이유로 들어주지 못합니다. 은호는 다른 사건으로 인해 바쁜 차영진(김서형)을 보곤 그냥 선행상 받은 것을 말하고 돌아가는데, 다음날 은호는 호텔 옥상에서 추락해서 혼수상태로 발견이 됩니다. 이 사건에 모두 자살이라고 하지만 단 두 명의 의문을 가지는데 바로 차영진(김서형)과 은호의 담임 이선우(류덕환)입니다.
은호의 추락소식을 들은 차영진(김서형)은 그제야 자신이 최근에 은호에게 소홀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언제부턴가 은호는 자신의 얘기를 잘 하지 않았고, 영진의 이야기만 들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은호가 찾아온 날도 머리속에 연쇄살인에 대한 생각으로 은호가 왔었다는 것을 잊을 정도였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이 은호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도 의심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영진은 모든 사람들이 자살이라고 결론 내린 은호의 추락을 의심하여 은호가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하려 자신을 찾아왔던 것인지, 과연 은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은호의 흔적을 추적하던 중 실체를 알 수 없었던 성흔 연쇄살인 사전의 진범의 대한 퍼즐이 맞춰져가며 모든 것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는 것을....
차영진(김서형)이 은호가 찾아 온것도 잊을 만큼 성흔 연쇄살인에 빠져 있었던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단짝 친구인 수정이가 성흔 연쇄살임범의 희생자였기 때문입니다. 18살 여름까지만해도 차영진은 식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하지만 단짝 친구인 수정의 희생과 그녀의 전화번호로 걸려온 연쇄살인범과 통화로 숙명적으로 경찰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줄거리와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첫 단독 주연을 맡은 배우 김서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SKY 캐슬 이후 약 1년만에 드라마를 통해서 만나보게 되는데요, 그녀의 날 선 연기를 매주 볼 수 있다니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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