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판매처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판매처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특수목적의 상품권입니다. 대형마트로 인해 침채 됐던 정통시장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2007년 7월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재난상황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인 판매 및 구매 한도가 상향되었습니다.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인해 이른 오전부터 온누리상품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시중은행 영업점에 몰리면서 일부 영업점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의 조기 매진 등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5,000억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 판매, 6월 말까지 월 구매 한도액을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시킨 상황이라 온누리상품권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에 있는 1,400여 곳의 연계된 전통시장과 18만여 곳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상품권과 같이 상품권 전체 금액의 60%를 쓰면 남은 금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현금영수증까지 발급받아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이래저래 혜택이 많은 상품권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대중성이 조금 부족하다 보니 온누리상품권의 구매방법이나 판매처, 사용처에 대해 정보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최근 온누리상품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활용만 잘 한다면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판매처를 알아보고 혜택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종류
온누리상품권으 총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지류 상품권과 전자 상품권 마지막으로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류 상품권의 경우 5천 원, 1만 원, 3만 원권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5천 원, 1만 원, 3만 원, 5만 원, 10만 원권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자 상품권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카드처럼 생겼는데 무기명식은 5만 원, 10만 원권이 있고 기명식은 충전식이 있습니다. 전자상품권의 액면금액의 60% 이상 사용 후 잔액의 환급은 구매한 은행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연도로부터 5년입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및 할인율
평소에 온누리상품권을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구매를 하게 된다면 1인당 50만 원 까지 구매한도(개인이 할인 없이 구매한다면 구매 한도는 없음)가 있기 때문에 체크하셔야 합니다.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구매자 본인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하고, 대리구매는 불가합니다. 개인이 아닌 법인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시에는 할인율이 없고 구매한도의 제한도 없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정부가 지난 4월 20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시키려는 방안으로 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지류 온누리상품권을 기존 5%에서 10%로 할인율을 향상해 판매를 실시했습니다.(5,000억 원 한도), 여기에 6월 30일까지 개인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해서 얼어붙은 소비를 녹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연말까지 10% 할인, 6월 30일까지 구매 한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합니다.
온누리상품권 판매처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농협과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의 전국 14개 시중은행에 개인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전자 온누리상품권은 농협, BC카드, 우리은행, 대구은행 등의 7곳, 충전방식이 간단하고 선물도 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제로페이에 참여 중인 7개 은행과, 체크 페이 등과 같은 페이 앱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은 전국 1,400여 곳의 전통시장에 약 18만여 곳의 점포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에는 가게 앞에 가맹정 스티커 또는 안내판이 부탁되어 있어 쉽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전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우체국 쇼핑, 인터파크 비즈 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집 근처 또는 가고가하는 전통시장에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을 위해서는 방문 전 정통시장 통통 홈페이지에서 온누리 상품권 메뉴를 선택하여 가맹점포 찾기를 통해서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면 헛걸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 http://www.sbiz.or.kr/sijangtong/nation.do
할인율을 2배 상향시키자 온누리상품권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판매를 하고 있는 시중은행에 따르면 일부 판매 지점에는 아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며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다 보니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금방 완판이 된다고 합니다. 오후에는 온누리상품권 구매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가급적이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누리전통시장, 온누리 팔도시장, 우체국 전통시장 등의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7곳을 통해서 6월 30일까지 지역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앞으로 G마켓과 옥션에 입점한 1,600여 종류의 전통시장 소상공인 제품을 전자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매 가능 상품 확인은 제품의 상세 설명에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가능이라고 표시된 제품은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구매할 때 할인 받고, 쇼핑몰과 시장 할인 행사, 연말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 판매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재난지원금으로 인해 온누리상품권의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판매한도가 정해져 있기에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서두를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판매처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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