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블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리버풀, 맨시티에 이어 리그 3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맨유입니다. 리그 재개 후 보여준 경기력은 마치 맨유 전성기의 모습이었습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에 합류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가세 이후 팀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비수 존스, 쇼, 투안제베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예정인 가운데 1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두고 홈에서 2차전을 치루는 만큼 승리가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주축 선수에게 휴기을 주고 백업 선수위주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8강 이후를 대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올드트래포드 원정에 나서는 라스크 린츠. 32강에서 알크마르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고 16강에 진출했지만 1차전 홈에서 맨유에게 0-5 대패로 인해 8강 진출이 많이 어려워진 상태입니다. 리그 막판 3연패를 당할 정도로 리그 재개 후 폼이 좋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공격수 고이깅어와 수비수 포츠만, 워스티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공격수 클라우스, 테테가 임대 종료로 인해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면서 공격의 핵심들 없이 맨유를 상대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악재가 겹친 라스크 린츠의 전망이 밝지 않아 보입니다.

 

 

 

◆경기 예상

맨유가 1차전 5-0 대승으로 이번 경기에서는 백업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그 재개 후 경기력이 워낙 좋았고, 원정팀 린츠가 1차전 대패에 주축 공격수들의 임대 복귀와 부상자 공백 등 악재가 많은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맨유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됩니다.

 

◆베팅은 소신껏 하셔야 하며 이 글은 단순 정보제공 목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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