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줄것으로 예상했지만 오늘 오후 제주도 인근 해상을 지나며 며 세력이 급격하게 약해지면서 남부 지방에 상륙하기 전에 소멸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다나스'에 의해 제주와 남부지방에 심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매년 여름철이면 우리나라에 찾아와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태풍. 자연을 인간이 이기기는 힘들지만 대비와 대처만 잘해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태풍이 발생하는 원인과 태풍 대비 방법 대처방법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태풍의 생성과 소멸과정◑
태풍의 발생은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태양을 주변으로 자전을 하는 지구는 태양에너지를 잘 받고 못 받는 곳에따라 열에너지가 다르게 됩니다. 이런 열에너지의 불균형을 해소 하려고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 부터 수증기를 계속 공급받으면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고위도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긴 태풍이 내륙에 닿으면 더이상 바다로 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지 못해서 소멸하게 됩니다.
◐태풍 대비방법 대처방법◑
기상관측시스템의 발달로 태풍의 예상경로나 크기를 예상할 수 있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에 대해서 100% 확률은 없습니다. 이번 태풍 '다나스'도 처음에는 제주도 해역을 지나 동해상으로 진로가 예상됐지만 예상을 깨고 서해상으로 이동중 입니다. 그래서 태풍의 소식을 접하게 된다면 TV나 라디오를 시시각각 변화하는 태풍의 경로나 도달 예상시간을 살펴야 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나 라디오를 들을 수 있으니 발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집 주변 점검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 예보 됐다면 집의 하수구나 배수구를 점검하여 물이 잘 흐르도록 만들고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예보 됐다면 바람에 의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붕, 간판, 외부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차량 이동
범람하기 쉬운 하천 주변에 차량을 주차 했다면 안전한 곳으로 미리 이동시키는것도 좋습니다.
▶피해 예상지역 사전 대피
태풍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여 산간지역에 산사태 피해나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지역에 사는 주민이라면 비상대피소로 미리 이동해서 태풍의 진행 상황을 지켜 보는것이 좋습니다.
▶비상물품 준비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 식수, 응급의약품, 손전등, 간편음식등도 미리 준비 해두는것도 태풍의 피해로 부터 좋은 대비, 대처방법입니다.
▶외출 자제 및 감전예방
만약 태풍주의보나 태풍경보가 발생이 된다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는것이 가장 좋은 태풍 대비, 대처방법입니다. 하지만 부득이 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거나 외출하고 집으로 와야되는 상황이면 태풍 피해가 예산되는 공사장주변이나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을 손으로 만지는 것을 금하고 가까이 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침수지역 보행 안전 확보
침수가 된 지역을 지나가게 된다면 바닥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이동하여야 할 것입니다.
▶가정집 태풍피해 대비 및 대처
집안에 대피하신 상황이면 강풍에 방충망이나 유리창이 흔들리거나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고 유리창 파손을 대비해서 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최악의 상황 대피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가스 및 수도 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야 합니다.
◐태풍 피해 후 대처방법◑
우리나라는 태평양의 북쪽에 위치해 있어 루사(2012), 사라(1959), 매미(2003), 셀마(1987)와 같은 대형 태풍에 큰 피해를 입었었습니다. 매년 30개 정도의 태풍이 생성되어 우리나라에는 3~5개 정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태풍 발생하여 피해 예상지역에서 재난안전문자를 수신하게 된다면 그냥 넘기시지 마시고 태풍 대비방법 대처방법을 잘 기억하고 계실다가 큰피해에 대비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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