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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에서는 우리 신체에 예고 없이 찾아 오는 대표적인 질병중 하나인 심근경색에 대해 안내하고 그중 심근경색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에는 나름의 자부심을 갖고 살았지만 이번 건강검진 결과지를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40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심혈관계질환과 동맥경화 간기능 저하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지 않는 결과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앞으로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몇년이내 건강에 치명적인 질환이 발병할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오늘 심근경색 초기증상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려는 이유는 최근에 이제막 꿈을 이루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던 30초반의 지인을 심근경색으로 인해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냈기에 저 뿐만아니라 제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가 심근경색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두어 갑작스런 발병으로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을 하게됐습니다.

 

심혈관계질환은 심장과 우리몸의 주요 동맥에 생겨나는 질환으로 특히 발병하게 된다면 치명적인 만큼 우리나라 인구의 사망 원인 중 2위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심혈관계질환의 주요 질병중 오늘 소개해드리는 심근경색을 특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보통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합니다.

 

이처럼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이를 통해 심장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게 된다면 수면중에 돌연사로 이어지게 되고 이는 하루아침에 가족과 지인들에게 작별인사도 없이 이별을 하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원인

노화, 흡연, 고혈압(혈압 ≥ 140/90mmHg 이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당뇨병, 가족력( 부모형제 중 남자 55세 이하, 여자 65세 이하의 연령에서 허혈성 심질환을 앓은 경우), 비만, 운동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의 심근경색 발생원인은 만병의 원인으로 소개되는 이유들이지만 특히 심근경색과 같이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것을 생각한다면 위의 발생원인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와 같이 심근경색 발생 원인에 대해 해당 사항이 있을 경우 기온이 많이 떨어져 몸이 움츠려드는 추운겨울에 각별한관리가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쉽게 수축하게 되고 이로인해 실제로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으로인해 사망한 사람이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에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심근경색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심근경색 초기증상이 어떤 것인지 반드시 기억하고 있다가 자신의 몸에 아래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저하지 않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실 것을 반드시 추천합니다.

가장 먼저 가슴에 발생하는 통증은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입니다. 심근경색을 경험했던 환자들의 경험담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험자들이 '가슴을 쥐어거나 평소와 다른 가슴이 싸한 느낌이 든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몸을 조금만 움직이더라도 평소에 없던 흉통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이러한 통증이 왼팔이나 턱까지 느껴질 정도라면 더욱이 심근경색을 의심해봐야 하며 통증의 잦고 이로인해 식은땀이 날 정도라면 주변에 알린 후 빠르게 병원을 가봐야 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갑자기 숨이 가빠지는데 단순히 숨이 차는 정도가 아니라 다리에 힘이 풀려 그자리에 주저앉을 정도의 통증과 호흡곤란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가슴 통증과 함께 식은땀을 흘리고 얼굴이 창백해진다면 급성 심근경색증일 가능성 높습니다. 여성일 경우 가슴통증 없이 구역질이나 구토가 나온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는 처음에는 소화불량이거나 소화기관인 위의 문제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앞서 심근경색 초기증상에 대해 안내해드렸지만 안타깝게도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병은 전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지인과 같이 30대의 나이에 돌연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전조 증상이 없는 이유는 혈관이 좁아게 되더라도 적은양의 혈액이라도 심장에 계속 공급이 되기 때문에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는 등의 큰 변화가 없다면 전조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예방법

앞서 말한 건강검진 뿐만아니라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심혈관계질환 발생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올바르지 않는 생활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첫번째 목표를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적정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은 싱겁게 간을 하여 건강을 위해 채소를 포함한 건강식을 섭취하게 되고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무엇보다 가장 위험한 요인이 흡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흡연이 만병의 원인이라 생각하는 그중 폐암에 가장 치명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흡연은 연구결과에 다르면 실제로 심장병에 더 치명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흡연을 하게 되면 혈액 내 산소량이 줄어들어 혈관의 내벽에 문제를 발생하고, 체내에서 분비되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여러 물질의 분비를 막고, 반대로 혈액을 응고시키는 피브리노겐을 증가시키게 되어 결국엔 혈관을 건강하지 않게하고, 혈전이라는 것을 만들어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발병률을 5배 이상 높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근경색과 조금이라도 멀어지기 위해서는 금연은 무조건적인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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