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가을여행지 추천 알파카월드

안녕하세요 두 아이의 아빠 '철길만 걷자' 입니다. 추석을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오전과 오후에는 가족들이나 연인들과 바람 쐬러 가기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점차 깊어지는 가을에 청명한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더 추워지기전에 아이들이나 가족들을 데리고 이 날씨를 즐겨야 하겠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에 저도 알게된 서울 경기도 인근 당일치기 가을 여행지로 강력추천 드릴만 한 너무 괜찮은 장소인 홍천의 강원도 홍천의 알파카월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원도에 있는 알파카월드를 당일치기 가을 여행지로 추천을 드린 것은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방문할 때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먼 거리일수 도 있지만 편안하고 빠르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 위해서 왕복 3시간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사실 서울시내에서는 20~30km 정도 되는 거리에도 출퇴근 시간에는 1시간 30분씩 걸리는 건 다반사니깐요 ㅎㅎ

알파카월드는 비발디파크와 홍천강으로 유명한 강원도 홍천에 위치해 있습니다. 2017년에 개장을 한 알파카월드는 최근 홍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추석, 설 당일을 제외하면 연중무휴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개장한 시설답게 깨끗한 편의시설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들이나 연인이 방문해서 좋은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주소: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운영 시간: 1~3월 10:00~17:00(16:00 마감), 4~12월 10:00~18:00(17:00 마감)

   (설, 추석 당일휴일 그외 연중무휴)

▶주차: 250대 가능(주차 후 셔틀버스로 매표소 이동)

▶수용인원: 일 3,000명

▶전화: 1899-2250

▶기타: 유모차 대여 가능(보증금 5,000원), 반려동물 출입 불가, 음식물 반입 금지

◈알파카월드는 이런 곳

강원도 청정지역 홍천의 푸른 숲이 우거진 11만 평의숲속에 남미의 안데스산맥을 뛰어놀던 알파카들을 만날 수 있게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대의 숲속 동물나라입니다. 알파카 외에도 사슴, 양, 염소, 앵무새, 공작새, 기니피크, 친칠라, 돼지, 토끼, 타조, 독수리, 올빼미, 부엉이, 포니, 낙타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데요 홍천 알파카월드는 동물 친구들을 정기적인 위생관리와 미용을 하고 있어 눈 으로만 보는 게 아닌 같이 만져보고 가까이서 먹이 등도 줄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장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알파카월드 이용요금

36개월 이상~64세 이하까지 입장권 요금은 모두 동일한 15,000원입니다. 여기에 별도로 알파카와 힐링 산책 프로그램은 10,000원 알파카와 사파리 기차는 3,000원의 이용요금이 발생합니다.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입장이고 65세 이상 경로자와 국가유공자, 홍천지역주민은 12,000원 장애인은 7,500원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각각의 우대정보에 해당되하는 분은 할인 이유에 따른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증빙서류를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알파카월드는 쾌적한 관람과 체험활동을 위해서 반려동물의 입장을 제한하는데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견을 동반하여 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반려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이용 전에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꼭 사전 예약을 해야지만 이용이 가능하며 월요일,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용 시간과 이용요금은 위의 표를 참고하시면 되고 도사견이나 대형견은 이용이 어렵다고 합니다.

◈알파카월드 즐길 거리

▷알파카 놀이터 넓은 광장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알파카를 만져볼수 있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오직 알파카월드이기에 가능한 프로그램이라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알파카 사파리 기차 알파카에게 기차를 타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고 유산양과 무플런 가족들도 만날 수 있는 알파카 사파리 기차는 3,000원이 기차 탑승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않하고 가면 서운할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알파카와 힐링 산책 전국 유일 오직 이곳에서만 가능한 프로그램 알파카와 다정하게 나란히 걸으며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다정하게 알파카와 찍은 셀카를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린다면 모두 우와~ 할 것입니다.

▷알파카월드라고 알파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토끼나라, 사슴나라, 숲속동물원, 독수리나라, 새들의 정원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기회가 있습니다.

▷스탬프투어 알파카월드를 대표하는 체험존 10곳을 관람하고 스탬프를 찍어서 아트샵으로 방문을 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알파카의 얼굴들이 담긴 스티커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물찾기 보물 숲, 별빛광장에서 주말마다 보물찾기가 진행됩니다.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설레는 마음 오랜만에 느껴 볼 수 있겠죠?

◈알파카월드 푸드코트

기본적으로 알파카월드는 음식물 반입금지인데요 그래서 식사는 푸드코트를 이용하셔야 하는데요 사실 이런 시설 내의 푸드코트는 가격이나 맛이 떨어져서 외부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행히도 알파카월드는 최근에 오픈한 곳답게 가격이나 맛에서 괜찮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대표 메뉴로는 스테이크 샐러드, 목살 스테이크, 고르곤졸라 피자가 있고요 가격대는 11,000월~12,000원 정도입니다. 플레이팅과 맛이 좋아서 따로 근처 맛집을 알아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점차 홍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알파카월드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매력을 가진 곳 같습니다. 이런 멋진 시설이 경기도나 서울에 당일치기로도 다녀올 수 있는 곳에 생겨 애들 있는 부모로서 언젠가는 꼭 나들이 가야 할 필수 코스로 저장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