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묵호논골담길위치: 강원도 동해시 논골1길 2
그저 평범한 어촌마을이 알록달록한 벽화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옛날엔 동네 강아지도 만원짜리를 물고다녔다는 말을 듣던 묵호항. 풍족하고 넉넉하던 시절을 지나 세월의 흐름에 그저 평범한 어촌마을이된 묵호항. 그곳의 찬란했던 시절을 뒤로하고 잊혀진 그곳에 2010년에 시작된 어르신생활문화 전승사업으로 예술과들과 동네어르신들이 함께하여 묵호등대담화마을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벽화는 묵호의 이야기를 이곳에 오는 여행객들과 소통하고 묵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듯한 담화라고 합니다.
첫번째길.논골1길
묵호의 과거와 현재 이곳 사람들의 생활모습정서를 담화로 그린 길이며 이곳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고 느끼고 공감 할수 있습니다.
두번째길.논골2길
논골담길을 향한 묵호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담화길입니다. 묵호와 논골담길은 우리것으로 이곳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세번째길.논골3길
험한 바다로 나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던 어부와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가슴졸이며 그들을 기다리던 가족이들의 삶과 희노애락을 담은 과거 묵호의 낭만과 추억을 담은 담화길입니다.
네번째길.등대오름길
지역주민들이 직접 그린 담화가 많은 길이고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는 논골담길. 거기에 대한 희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예쁜 담화길을 걸으며 가족 연인들과 가슴따듯한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두번째.환선굴위치: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두번째 추천장소는 환선굴입니다. 삼척에 있는 동굴 82개중 동양최대의 크기로 알려져 있고 무려 약 5억 3천만 년 전에 생성된 환선굴입니다.
옛날 한 스님이 도를 닦으러 들어갔는데 어느누구도 스님이 다시 나오는것을 보지 못했고 그 스님이 신선이 되었다고 하여 환선굴이라 이름을 지었다는 전설이 있고 촛대바위 근처에서 목욕하던 여인을 보러갔는데 그 여인은 사라지고 목욕하던 그자리에 돌들이 굴러왔는데 사람들은 사라진 여인이 선녀라 믿고 제를 올렸는데 그래서 환선이라고 됐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환선굴은 총길이 6.2km 중 우리가 관람할 수 있는 구간은 총 1.6km입니다. 동굴안에는 6개의 폭포와 10여개의 호수가 있고 신비하고 화려한 종유석들과 환선굴의 역사를 볼 수 있는 2차 생성물 들을 동굴 여기저기서 볼 수있습니다. 이중 중앙광장에 있는 지름40m의 백사장은 자연의 신비로움의 집약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굴에 서식하는 여러 동굴생물들을 만나는것도 관람중 즐거운 일 입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동굴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보는거 어떠실까요? 입장하신다면 꼭 여벌의 긴팔 옷은 필수입니다.
세번째.삼양목장위치: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삼양목장입니다. 우리나라 하늘아래 첫 초원이라 불리며 환병산 정상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면 끝이 보이지 않은 초원과 저 멀리 동해바다 까지 보이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다고 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 한 폭의 수채화를 눈과 머리에 담고 내려오면서 1구간 바람의 언덕, 2구간 숲속의 여유, 3구간 사랑의 기억, 4구간 초원의 산책, 5구간 마음의 휴식 각각 특색있는 5개의 구간을 걸으며 초원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드넓은 목장에서 산책부터 등산 데이트까지 할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가족분들이 방문한다면 송아지우유주기, 양몰이공연, 타조먹이주기, 양먹이주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하고있어 자칫 지루해 할 수 있는 아이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운영장소, 운영기간, 운영시간은 삼양목장 홈페이지 참조)
일상에 지치고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끝없는 초원이 있는 삼양목장에서 초록의 물결을 보며 치유 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