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블


사수올로는 지난 칼리아리 원정에서 3명의 징계 공백에도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긴 했지만 위력적인 공격을 앞세워 리그 재개 후 9경기 동안 4승4무1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아탈란타, 밀란과 함께 가장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팀입니다. FW 데프렐, MF 오비앙, DF 로마냐의 부상 이탈에 DF 페라리가 징계로 이번 경기에 나오지 못하지만 지난 경기에 빠진 에이스 FW 베라르디가 돌아오는 것이 팀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베라르디의 출전은 FW 카푸토, 보가, 쥬리치치와 함께 폭발적이고 빠른 공격작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 시즌 세트피스 상황에서 전담키커인 베라르디의 킥을 통해 많은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홈에서 리그 1위 유벤투스와 3-3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자신들의 색깔을 가진 축구를 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사수올로 원정에 나서는 AC밀란. 홈에서 볼로냐를 무려 5-1로 대파하고 리그 재개 후 8경기 6승2무를 기록하며 예전 강팀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순위도 어느새 6위 나폴리와 승점 동률을 이뤘습니다. 리그 8위 사수올로와는 승점 8점차로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리그 7위 이상의 성적을 확정하는 상황입니다. 6위 나폴리가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한만큼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MF 파케타, 카스티예호, DF 무사치오, 두아르테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지만 AC밀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베테랑 FW 이브라히모비치의 공격력을 앞세워 2선자원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풀어나가며 리그 재개 후 8경기 동안 25골 경기당 평균 3골 이상을 몰아칠 정도로 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예상

최근 세리에A 아틀란타와 함께 닥공의 사수올로. 최근 8경기 4승4무로 리그 재개 후 경기력이 대단합니다. 원정에 나서는 AC밀란 역시 최근 8경기 동안 25골을 득점할 만큼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 팀이 세리에A에서 리그 재개 후 경기력이 가장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어느팀이든 선제골이 일찍 터진다면 난타전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사수올로 최근 3경기 1승 2무(6득점 5실점)

▶AC밀란 최근 3경기 2승 1무(10득점 4실점)

▶사수올로 vs AC밀란 5경기 전적 2무 3패(사수올로 홈 2패)

 

◆베팅은 소신껏 하셔야 하며 이 글은 단순 정보제공 목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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