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UEL 인터밀란 vs 레버쿠젠 분석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4위로 다시 한 번 순위가 떨어습니다. 올 여름 콘테 감독을 영입하며 명가재건을 노렸습니다. 이카르디를 다시 한 번 지켜낸 인터밀란은 로멜루 루카쿠, 바렐라, 산체스, 폴리타노 영입으로 단숨에 두터운 공격진을 구성하며 이번 시즌을 유벤투스에 이어 리그 2위를 차지했습니다. 고딘까지 영입하며 수비진 보강을 한 것 또한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4위를 기록했습니다. 팀내 유망주인 카이 하베르츠가 성장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레버쿠젠은 부진하던 지난 12월, 피터 보츠가 새롭게 부임한 이후 좋은 흐름을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레프트 윙어 브랜딧을 이적지만, 케렘 데미르바이를 영입하며 중원 보강에 힘썼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5위로 마감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경기 예상

인터밀란은 최근 8경기에서 5승 3무 0패로 패배가 없습니다. 비록 격차를 벌리는 힘이 아주 강하지는 않지만 꾸준한 득점으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있습니다. 센시가 계속해서 결장했지만, 알렉시스 산체스의 부활로 공격전개를 도우며 위기를 극복해냈습니다. 상대팀 레버쿠젠은 하베르츠를 중심으로 한 디아비, 벨라라비 등의 최근 득점력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두 팀 모두 상대리그 상대로 그리 강하지않았지만, 최근 기준으로 좀 더 공수 밸런스가 잘 잡힌 팀은 역시 인터밀란입니다. 레버쿠젠은 원정에서 역습에 무게중심을 두며 다득점양상을 잘 만들어내는 편입니다. 인터밀란의 스리백이 워낙 견고하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로 레버쿠젠이 효율적인 공격력을 내기는 쉽지않아 보입니다.

 

◆주요 기록

▷최근 맞대결 기록없음

▷인터밀란, 재개 이후 13경기 8승 4무 1패

▷레버쿠젠, 재개 이후 11경기 7승 1무 3패

 

◆결장 예상선수

▷인터밀란 : 없음

▷레버쿠젠 : 파울리뉴(백업 윙어)

 

◆베팅은 소신껏 하셔야 하며 이 글은 단순 정보제공 목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