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UCL 라이프치히 vs AT마드리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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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는 리그 3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리그 종료 이후 1달이 넘어 오랜만에 공식경기에 나섭니다. 안타깝게도 FW 폴센과 DF 코나케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더불어 리그 28골에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넣은 핵심 공격수 FW 베르너가 라이프치히에 남아 팀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함께 하지 않고 다음 시즌 이적이 확정된 첼시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핵심 공격수 없이 8강전을 치뤄야 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게된 부분입니다. FW 황희찬을 대체 선수로 영입했지만 20/21 시즌부터 등록이 가능해 공격진에 큰 공백을 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나서야 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6강에서 리버풀을 꺽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8강에서 비교적 괜찮은 대진운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가운데 8강전을 앞두고 FW 코레아 DF 브르살리코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악재가 터졌습니다. 다행히 추가 확진 선수가 없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선수단 내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만큼 평정심을 유지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이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휴식기 이후 MF 요렌테를 공격적으로 활용한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이 효과를 보면서 기존의 탄탄하고 견고한 수비에 공격까지 살아나며 경기력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팀의 핵심 공격수인 FW 주앙 펠릭스가 부상을 털고 공격진에 복귀했다는 것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어수선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는 많은 도움이되는 호재입니다.

 

◆경기 예상

라이프치히는 토트넘을 누르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핵심 공격수인 FW 베르너가 이적이 확정된 첼시에 바로 합류하면서 이번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32골을 넣은 중요한 선수 없이 8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여기에 FW 폴센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도 우려스러운 부분입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또한 선수단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변수가 생긴 상황이지만 코로나 휴식기 이후 공격이 활기를 띄며 경기력이 좋았습니다. FW 주앙 펠릭스의 복귀도 예상되는 있는 만큼 라이프치히 상대로 승리가 충분해 보입니다.

 

◆주요 정보

▷역대 첫 맞대결
▷라이프치히, 리그재개 이후 9경기 4승 4무 1패
▷아틀레티코, 리그재개 이후 11경기 7승 4무 0패

 

◆부상 선수

▷라이프치히 : 마르셀 자비처(주전 중미), 유서프 폴센(백업 스트라이커)
▷아틀레티코 : 없음

 

◆베팅은 소신껏 하셔야 하며 이 글은 단순 정보제공 목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