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추천 치킨은 60계 고추치킨입니다. 고추치킨은 저희 장모님이 정말 좋아하시는 치킨입니다. 저 역시도 매콤한 맛이 먹고 싶으면 시켜먹는 메뉴 입니다. 고추가 들어가있지만 조리된 고추라서 엄청 맵지는 않고요 식욕을 자극하는 매콤한 맛입니다. 흡사 중국요리 깐풍기랑 비슷합니다. 어떤 맛일지 상상이 되시죠? 저는 퍽퍽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60계 고추치킨은 퍽퍽살에 고추양념 소스를 살짝 올려서 먹으면 고추를 씹으면 느껴지는 알싸한 맛과 매콤하고 짭짤한 맛이 어우러져 퍽퍽살을 싫어하는 저도 먹게 만듭니다.
다섯번째 추천 치킨. 굽네 고추바사삭
원래 굽네 오리지날만 주로 먹었었는데 어느날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먹게된 고추바사삭에 매력에 빠져 한동안 고추바사삭만 먹었었습니다. 오븐에 구운 굽네치킨 답게 느끼 함이 없고 겉은 바사삭 하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굽네 고추바사삭은 고추가 들어가있어 조금 맵지만 느낌은 기분을 좋게 매워서 입맛을 돋아주는 맛입니다. 저희 희로로는 아직 매운걸 잘 못먹어서 자주 시켜먹지는 못하는데요. 매운걸 먹는 어린자녀가 있는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오븐에서 기름을 쫙 뺀 굽네 고추바사삭은 좋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여섯번째 추천 치킨. 충만치킨 스노우어니언
가장 최근에 알게된 치킨입니다. 혹시 양파를 좋아하신다면 강추합니다. 저는 평소에 달콤하고 매운 생양파를 좋아하는데요 충만치킨 스노우어니언에는 슬라이스 양파가 화이트 소스와 함께 넘쳐 흐릅니다. 자칫 위에 뿌려진 소스로 인해서 후라이드치킨의 바삭함이 일부 없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양파의 아삭아삭함의 식감이 지루하지 않고 조금 먹다보면 느껴지는 후라이두치킨 특유의 느낌함을 잊게 합니다. 그래서 최애 치킨중에 하나입니다. 단점은 아직은 대중적이지 않은 브랜드라 지점이 적고 그로 인해서 배달이 안되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차타고 가서 포장해오는데 그정도는 충분히 투자할 만한 치킨인것 같습니다.
최대한 먹었을때 느낌을 살려서 제가 좋아하는 치킨 6가지를 추천해 보았습니다. 수 많은 치킨 전문 업체와 그안에 있는 다양한 메뉴에 오늘 저녁 가족들과 친구들과 드실 치킨을 아직 결정하지 못하셨다면 제가 추천해드린 6가지 치킨중에 하나 드셔보는건 어떠신지요?
이상으로 치킨 추천│치킨 선택 고민 해결 BEST 6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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