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왜케 멋져보이는지 나도 그들 처럼 되고싶어서 영어공부를 다양하게도 했었습니다
문법이 중요하니까 문법부터하자 해서 문법책을 사고 쬐끔하다 재미없어서 단어부터 외우자 해서 단어책도 사고 그리고 회화책도 사고.. 미국시트콤 프랜즈도 보고 전화영어에 화상영어까지
쓰고보니 정말 다양하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책도 조금만 보다가 포기하게 되고 화상영어 또한 선생님은 제 레벨에 맞춰서 얘기해주시지만 저는 머리속으로 정리가 안되 말을 못해 답답함에 결국 그것 또한 중간에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 해서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는 직장 선배들을 보며 초반에 힘들고 답답하더라도 꾸준히 지금까지 했으면 지금 어땟을까 하는 생각에 그때 포기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최근에 2세들이 태어나면서 나중에 애들과 소통을 위해서 영어 공부는 꼭 해야 할거 같아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과 육아로 인해 출퇴근시간에 할 수있는 영어 공부를 찾던중 팟케스트에 일빵빵입에달고사는 기초영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정말 포기 하기 싫어서 정보를 찾아보니 많은 사람들의 좋은 평가와 책만 사면 팟케스트를 통해 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앱을 통해서 파일을 바로 들을 수도 있고 핸드폰으로 다운 받을 수 있어서 저 같이 출퇴근 시간이 긴 직장인들이 들으면 좋을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출근시간동안 한 강의를 듣고 회사에 도착해서 업무시작 전 책을 통해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퇴근할때 다시 아침에 들었던 강의를 들으며 마무리를 합니다. 이렇게 듣다 보니 벌써 5권째 공부를 하고 있는데 솔직히 100%로는 알기 힘들겠지만 50%만 알아도 성공한거라 생각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바로 일빵빵입에달고사는기초영어!
정말 지금까지 영어책 한권 제대로 본적이 없었는데
일빵빵은 무려 5권째 보고있습니다.
직장인에 육아까지 도와주는 아빠라 시간내서 공부하기 힘들어 출퇴근시간 지하철에서 들으면서 공부할 수있는 영어공부를 찾던중 일빵빵을 알게 됐습니다.
이렇게 팟케스틀 통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있어서 출근 시간에 듣고 회사가서 잠깐 시간 날때 교재에 써보면서 공부중입니다.
팟케스트를 통해 듣는 강의 내용이 너무 재미가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서장혁선생님이 똘복군을 데리고 기초부터 가르치는 내용인데 마치 제가 그 자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똘복군의 실력이 정말 저랑 비슷했거든요. 공부도 하고 개인 사적인 얘기도 조금씩하면서 마치 좋아 하는 라디오를 듣는것 처럼 영어공부를 하게끔 합니다. 일빵빵 페이스북에 올라온 청취자 분들의 사연도 읽어 주면서 일빵빵입에달고사는 기초영어를 통해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혼자 공부하는게 아니라 다른분들도 같이 이렇게 일빵빵을 통해서 공부하고 있다는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다보면 똘복군이 복습을 잘 안해서 서장혁선생님에게 꾸중을 듣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마치 제가 혼나는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똘복군도 알바도 하며 공부하고 저도 직장과 육아를 하며 공부하기에 상황이 비슷한지 모르는것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우연히 이렇게 좋은 방송을 만나 열심히는 아니지만 꾸준히 공부하고있기에 반의반 만이라도 제 머리속에 남아서 나중에 우리 희로로 희동이가 영어 공부할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게 꿈입니다.
더욱이 요즘엔 조금이라도 젊었던 어린 시절에 지나간 시간이 아쉽습니다.
지금처럼 좀더 열심히살고 치열하게 살았다면 하고 말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원어민과 대화가능한 그날까지 열심히 공부하겠 습니다
전국에 계신 저 같으신 분들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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