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저도 그런데요, 그중에서도 최근에 스마트워치에 꽂혀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결국 샤오미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R 티타늄 시리즈로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제가 스마트워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은 핸드폰을 다른데 놓고 있다가 저에게 매우 중요한 전화를 못 받게 되면서 스마트워치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사용하던 시계는 순토 엠빗2 사파이어 모델이었는데요, 운동을 좋아하신다면 순토라는 브랜드의 시계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당시 GPS, 심박측정, 수영 영법 기억, 달리기, 축구 등 아주 유용하게 사용을 했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데이터를 저장하고 옮기기가 번거롭고 마침 시계 끈도 떨어져서 사용을 안 하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몇년이 지난 지금 보다 저렴하고 많은 기능의 세련된 디자인의 스마트워치들이 많이들 출시가 되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애플 워치, 갤럭시 워치와 제가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샤오미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R 등이 있습니다. 평소 샤오미의 제품을 종종 사용해본 결과 다들 아시듯이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임을 저도 알고 있기게 구매까지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샤오미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R의 장점은 무엇보다 오래가는 배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있지만 구매의 가장 큰 영향을 준 점이 오래가는 배터리입니다. 구입 후 사용한 지 일주일 정도 돼가는데 아직까지도 배터리가 60% 정도 남아있습니다. 애플 워치나 갤럭시 워치 같은 경우 짧게는 하루 이틀에 한 번씩 충전을 해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메이즈핏 GTR은 세 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베젤의 재질에 따라서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이 있는데 저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티타늄 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시계의 가격은 직구, 국내 정발, 재질에 따라서 적게는 2, 3만 원에서 많게는 6, 7만 원 정도 차이가 아는데요, 저는 AS와 배송 기간 등을 고려해서 하이마트 몰에서 국내 정식 출시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하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메이즈핏 GTR은 코오롱글로벌(주)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저는 219,000원에 구매를 했는데, 마침 제가 사고 나서 다음날에 270,000원으로 가격이 올라서 혹시나 배송이 안 오면 어떡하나 했는데, 운 좋게 지금의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더 고민했다면 더 비싸게 주고 샀을 것 같습니다.
국내 정발이다 보니 금요일에 주문하고 월요일에 받을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구입하는 시계이고 여러가지 기능을 빨리 사용해보고 싶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샤오미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R 티타늄이 배송이 되었습니다.
택배박스 안에는 어메이즈핏 GTR 박스와, 코오롱 글로벌에서 지급하는 어메이즈핏 종이가방, 시계 액정보호필름이 들어있습니다. 스마트워치의 박스는 샤오미를 대표하는 색상은 흰색 박스입니다.
설레는 마음을 갖고 박스를 열어 언박싱을 시작했습니다. 어메이즈핏 GTR 티타늄의 색상은 무난한 연한 카키색입니다. 혹시 스트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어메이즈핏 GTR의 다양한 스트렙을 판매 중에 있어 취향에 맞는 것으로 교체하면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박스를 열고 나서 설명서와 충전기가 없어 어리둥절했는데, 사진과 같이 시계 내부 박스의 측면을 열어보니 설명서와 충전단자가 들어있었습니다. 설명서가 두꺼운 이유는 여러 언어들로 번역이 되어서 이고, 굳이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이것저것 만져보면 금방 사용법이 이해가 갔습니다.
시계 밑부분은 충전단자와 심박수를 읽을 수 있는 센서가 있습니다. 샤오미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R을 처음 키게 되면 QR코드가 나오면서 등록을 해야 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QR코드 어플을 이용하면 페이지 오류가 나오면서 어리둥절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등록 전에 Amazfit 어플을 설치해서 QR코드를 인식시켜 기기 등록을 해야 합니다.
Amazfit 어플에 기기를 등록 후에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GPS, 폰트, 워치 페이스, 리소스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업데이트를 마친 샤오미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R의 오른쪽 상하단의 버튼을 이것저것 누르다 보면 금방 사용법이 익숙해지는데요, 아무래도 스마트워치다 보니 다양한 기능이 많지만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금방 기능을 찾게끔 배치가 잘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Amazfit 어플을 실행하면 기본으로 탑재가 되어 있는 워치 페이스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더 다양한 워치 페이스가 필요하면 AmazFaces 어플을 설치하셔서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해도 됩니다.
스마트워치의 알림도 Amazfit 어플에서 가능한데요, 카톡, 전화, 문자 등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종류의 어플에 대해 알림 설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 기능 때문에 스마트워치를 구입한 이유가 가장 큽니다.
이외에도 수면 체크, 알람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수면상태 체크 기능이 궁금해서 불편하지만 시계를 착용하고 잠을 자봤는데, 깊은 수면, 얕은 수면 등 다양한 형태로 저의 수면의 질을 파악해줘서 신기함과 함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좋아하고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기능이 가장 기대가 되는데요, 야외 달리기, 걷기, 실내 자전거, 실외 자전거, 수영,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 다양한 운동기능으로 운동 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주일 정도 샤오미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R을 사용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시계를 착용하는 거라 약간은 어색하긴 한데, 카톡, 문자, 전화 알림 등을 놓치지 않고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중요한 연락을 제때 확인 못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불편했던 점은 딱 하나 있었는데, 시계에서 날씨를 확인할 때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지 못해 불편했는데,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날씨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Amazfit 어플 회원가입을 할때 구글 계정으로 가입을 하고 위치를 미국으로 지정해서 등록하면 자동으로 위치 설정이 가능해서 해결했습니다. 그것 말고는 다양한 워치 페이스를 바꿀 수 있고 시계의 스트렙도 다양해서 바꾸면서 사용하는 재미도 쏠쏠할듯합니다. 일단 무엇보다 긴 배터리 수명으로 들어서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여러 가지 가성비 스마트워치가 있는데, 가성비 중에서도 조금 더 투자하셔서 샤오미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R 티타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샤오미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R 티타늄 사용후기를 마칩니다. 원하시는 정보에 저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공감 버튼 살포시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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