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열흘 넘게 200~300명을 초과하며 국내 누적확진자 2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대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었습니다. 8월 30일 ~ 9월 6일까지 일주일 간 시행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가 3단계을 하게되면 모든 경제활동이 멈춰버리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기에 3단계 실시에 대해 관심이 높았는데, 그전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먼저 실시한다고 알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별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번에 실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 후 제약 사항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전염병이 지역사회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해 벌이는 캠페인으로 비말(침,콧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감염확산의 속도화 확산범위에 따라 제한되는 범위가 달라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고위험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이용이 가능하며 방역수칙 안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인 반면, 2단계는 고위험시설을 기준으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 및 시설이용이 대부분 또는 일부 제한이 됩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부터는 제한범위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범위에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3단계에선 필수적인 활동 외 모든 활동이 금지되는데. 원칙적으로 대부분의 시설들이 운영을 할 수 없기에 상가지역 및 민간 시설들이 경제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단계로 가기 전 최악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감염확산을 방지하기위해 내놓은 정책이 이번 2.5단계 정책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2.5단계와 차이점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2단계는 동일한 기준에서 감염에 취약했던 식당이나 까페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방역지침을 추가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방역에 가장 중요한 비말 노출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시설 위주로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방역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지 아래를 살펴보겠습니다.
▶프랜차이즈형 까페(스타벅스, 이디야, 커피빈 등)이용 제한 조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실시로 대형 프렌차이즈 까페들은 매장 내 음료 섭취가 불가하며 음료는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합니다. 음료 섭취를 위해서는 마스크를 내리고 섭취를 하고 대화를 하기 때문에 감염 확산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조치가 내려집니다.
▶일반,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이용 제한 됩니다.
2.5단계 실시로 밤 9시까지는 정상영업이 가능하지만, 밤9시~새벽5시까지는 매장 내에서 음식 섭취가 불가하며 이 시간에는 포장 및 배달만 이용가능합니다. 역시 식단 내에서 음식을 먹기위해 마스크를 벗어야하고 이로 인해 방역에 헛점이 생길수 있다는 판단에서 취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내운동시설, 학원시설 이용금지
마지막으로 헬스장과 당구장과 같이 다수가 실내에서 이용하는 운동시설이 감염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이용이 불가해집니다. 그래서 학원은 대면학습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비대면(온라인)을 통한 학원수업은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실시에 따른 변화를 알아봤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 일생생활에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개인 위생에 철저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퇴치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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