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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바뀐지도 제법 됐습니다. 마음놓고 나들이 가고 지인들과 음식을 나눠먹었던 정상적인 일상이 너무 그립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사회적 거리두기, 비말 마스크 등 새롭게 생기거나 알게된 말들이 많습니다. 그중 단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재난지원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전 처음 받아본 재난지원금이 2차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2차 재난지원금 최신정보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장기화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소 요건만 확인되면 추석 전에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0일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하였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찬반 여론이 많았지만 어찌됐든 지급이 결정됐기 때문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대상 및 신청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대상


2차로 지급이 되는 재난지원금의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특수고용형태근로자(특고) 등 고용 취약계층 대상 2차 코로나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저소득층 긴급생계비, 아동돌봄지원, 통신비 지급 등으로 나누어 지급이 되며, 여기에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지원도 있다고 합니다.

 

 

2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이번에 지원되는 2차 재난지원금 중 가장 많은 금액이 지원되는 부분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입니다. 전체 예산 중 가장 많은 3조원가량이 배정된다고 합니다. 노래연습장, PC방, 뷔페, 대형학원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영업을 못하는 12개 고위험 시설 업종이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다만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되고, 밤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한 업종과 매출 급감을 겪은 사업장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분류에 따라 지원금 액수는 조금씩 차이를 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정부는 빠른 지원금 지급을 위해 국세청 납세자료 등 행정자료를 활용해 지급 절차를 최소화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대부분이 지급 대상이 되도록 설계하는 게 목표입니다. 또 올해 처음 장사를 시작해서 지난해 매출이 없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미 폐업한 사업주들을 구제할 수 있는 별도의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2차 재난지원금 고용 취약계층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1차 재난지원금 지급때는 학습지 교사와 스포츠 강사, 방문판매원, 학원버스 운전기사 등 특수고용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영세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 150만명 가량이 지원금을 지급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이를 확대 지급한다고 합니다. 지난 1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한 확보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번거로운 신청과 심사 없이 2차로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알렸습니다.

 

여기에 1차때 신청하지 않은 추가 지원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현금 50만원씩 3개월 최대 150만원까지 지급하는 안이 검토된다고 합니다. 1차에 재난지원금을 받은 고용 취약계층은 150만원을 받고 추가로 이번에 50만원을 추석전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 200만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2차 재난지원금 통신비 지원/아동특별돌봄 지원


지난 1차 재난지원금을 통해 7세 미만 아동을 둔 가구에 지급됐던 아동돌봄쿠폰의 경우 이번에는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급하는 안이 검토 중입니다. 지난 1차에서 아동 돌봄비 기준 금액이 40만원에서 이번은 20만원이 지급이 되고 지원금은 추석전까지 스쿨뱅킹 계좌통장으로 추석전에 현금 지급한다고 알렸습니다.

 

통신비 지원은 온라인 수업과 비대면 활동으로 통신 수요가 늘어난 데 대한 지원책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17~34세(2019년 기준 1203만명), 50세 이상의 특정 연령대를 지정해서 통신비 2만원을 일회성으로 지원 한다고 밝혔지만 통신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의 반발로 인해 13세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대상을 늘리기도 했다는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확실한 정부의 발표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통신비 할인은 현금이 지급 되는 것이 아닌 통신사에서 차감 청구 하면 정보가 보전해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원금의 장,단점을 떠나 지원금의 지급이 결정됐기 때문에 반드시 올바른 곳에 지급되고 사용이 되어 조금이나마 코로나로 인해 상처 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 해줬으면 합니다.

 

2차 재난지원금 중위소득 120% 이하 미취업 청년들이 1인당 50만원씩 지급


지난 8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정부의 핵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경제로 인해 "취업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청년들에게 50만원 일시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8~34세 청년 모두에게 줄 순 없기 때문에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가구 기준 월 569만9000원)인 청년들에게 지급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앞선 조건에 해당되는 미취업 청년은 약 10만명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청년구직활동금과 중복지원여부로 인해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원금의 장,단점을 떠나 지원금의 지급이 결정됐기 때문에 반드시 올바른 곳에 지급되고 사용이 되어 조금이나마 코로나로 인해 상처 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 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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