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일본리그컵 가시와 vs 오이타 분석
가시와레이솔은 18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강등되었습니다. 다행이도 넬싱요 밥티스타 감독의 지도력으로 화려하게 부활하게 2부리그 1위로 곧바로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승격팀임에도 공격적인 이적시장행보로 올 시즌을 기대케했습니다. 윤석영, 김보경 등과 같이 전력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이적시키고 마테우스 사비우, 김승규, 나카마 하야토, 고야 히로토, 키타즈메 켄고 등 경쟁력있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탄탄한 전력을 갖췄습니다. 올 시즌 과감한 투자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오이타는 승격팀입니다. 2016년부터 팀을 이끌고 있는 카타노사카 감독체제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선수단 규모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 팀이며 팀의 에이스 후지모토 노리아키가 시즌 중반 이적한 이후부터는 경기력이 좋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