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블


요코하마FC는 지난 시즌 시모타이라 다카히로 감독 부임 이후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부리그 2위를 차지하며 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지난시즌 2부리그 에서의 성공신화는 분명 인상적이었지만, 1부리그에서의 전력을 봤을때는 1부리그 최하위권에 속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 요코하마FC의 첫번째 목효는 잔류가 될 것입니다. 지난 시즌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핵심 풀백인 기타즈메 겐고가 가시와로 떠난 것이 전력의 큰 누수입니다. 주목해야할 선수는 감바로부터 임대해온 스트라이커 이치미 카즈나리입니다.

 

 

베갈타센다이는 지난 시즌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리그에서 하위권에 속하는 공격력때문에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키야마 타카시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나가토 카츠야, 오이와 카즈키 등 팀의 주요 자원들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났습니다. 그래도 CSKA 모스크바에서 임대해온 니시무라 타쿠마, 쿠엔카, 알레산드레 괴데스 등 네임벨류있는 자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작년의 순위보다 높이 갈 수 있는 기대감을 높인 상태입니다. 선수구성이 꽤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새 감독 체제에서 얼마나 빠르게 완성도를 높이느냐가 관건입니다.

◆경기예상

승격팀 요코하마FC는 빗셀고베 상대로 고전하며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직전 삿포로전는 아쉽게 패했지만, 올 시즌 함께 승격한 가시와를 3-1로 완파하며 출발이 나쁘지않습니다. 베갈타는 라인업이 작년에 비해 좀 더 기대해볼만하게 바뀌었고,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쇼난을 상대로 전반 3분만에 료가 득점에 성공했고, 이후 시간들을 무실점으로 버텨내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지난 시즌의 베갈타와는 꽤 달라진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핵심 센터백 시마오가 부상으로 결장하고있기 때문에 이치미 카즈나리를 마크하는 게 쉽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코하마FC가 선호하는 치고박는 경기 양상이 나온다면, 득점력이 떨어지는 베갈타보다는 요코하마FC의 다양한 공격전개가 멀티득점으로 연결될 확률이 좀 더 높아보입니다.

 

▶요코하마FC 최근 3경기 3득점 7실점

▶베갈타 센다이 최근 3경기 6득점 8실점

▶요코하마 vs 베갈타 5경기 전적 2승 2무 1패(요코하마 홈 1승 1무)


◆베팅은 소신껏 하셔야 하며 이 글은 단순 정보제공 목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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