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28일 현재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이 80,000여명이 넘어가고 사망자도 1,300명이 넘으면서 전세계에 바이러스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사망자는 없지만 코로나 19 감염의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2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스, 메르스에 이어 또다시 전세계가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데 코로나 19 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진: 질병관리본부>
코로나 19
지난해 12월 중국의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코로나 19 감염에 의한 집단 폐렴이 발병하였습니다. 그래서 우한 폐렴이라 불린 코로나 19 는 지난 1월 10일 우한 폐렴으로 인해 첫 사망자가 발생을 하고 베이징, 상하이, 광둥성 등 중국의 대도시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증상이 중국 전국적으로 확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 사스와 메르스처럼 코로나 19 에 감염이 되어 원인 불명의 급성 폐렴 증상이 발생을 하는데 아직까지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이 되지 않아서 가급적이면 증상을 알아두고 예방을 해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 만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자 현미경으로 봤을때 태양 외곽의 붉고 둥근 띠를 뜻하는 코로나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바이러스인데, 포유류 또는 조류에서 감기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의 일종입니다. 우리가 겨울철에 쉽게 걸리는 감기의 10~30%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확인된 코로나 19 는 새로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라 치료제나 백신이 준비가 안되어서 확산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것입니다.
발생초기 사람대 사람으로는 전염성이 낮다고 판단했던 코로나 19 는 최근 중국내에서 가족 간 감염 사례, 의료진 감염 사례 등이 확인이 되면서 개인 위생관리와 감염예방에 더욱 신경을 써줄 것을 질병관리본부에서 알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증상
앞서 말씀드렸듯이 코로나 19 또한 감기의 한 종류입니다. 코로나 19 증상 또한 감기와 마찬가지로 경미하거나 심한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콧물, 기침, 인후통, 두통, 발열 등이 있고 이러한 증상이 며칠 동안 지속이 됩니다. 감기와 마찬가지로 면역 체계가 약한 어린아이나 노인들이 코로나 19 에 감염이 되면 폐렴이나 기관지염과 같이 중증의 호흡기 질환이 동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 19 에 감염이 된다면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감염자의 상태에 따라 기침, 인후통, 폐렴 등 증상에 따라 대증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또한 이번 코로나 19 의 잠복기가 평균 7일~12일로 알려져 있기에 우한 폐렴 발생지역을 다녀왔거나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질병관리본부 1339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진행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을 가장 최선으로 지킬수 있는 방법은 예방입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코로나 19 발생 지역을 방문해야 한다면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인데요, 먼저 가금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호흡기 유증상자와의 접촉도 가급적으면 피해야 합니다. 현지의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많은 곳의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 위생관리에 두배 세배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 19가 발생한 중국의 우한지역을 방문했던 사람은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와 상담을 필히 진행을 하여야 합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코로나 19는 아직까지 공기로 전파될 가능성은 확이된 바가 없지만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때 나오는 사람의 타액으로 인해 전파는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이는 눈, 코, 입 점막 등을 통해 타인에서 자신에게 전파가 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 마스크나 옷소매 등으로 입을 막고 하고, 대중교통이용이나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할때는 필히 마스크를 착용을 해야 합니다.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면 되는데 먼지가 걸러지는 정도를 나타내는 KF80, KF90, KF99 등급 모두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은 의료용 KF94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중국 본토 뿐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마스크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는데 그만큼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스크착용 뿐만아니라 손 청결관리에도 힘써야 하는데요, 비누로 손톱사이 손가락 마디마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가 손청결관리에 좋은데, 이게 여의치 않다면 알콜이 70% 정도 포함된 손 세정제도 바이러스 사멸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세면대가 없다면 알코올 손 세정제로 자주 손을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코로나 19 감염으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가고 사망자도 100명이 넘으면서 이번 우한 폐렴이 근원지로 추정이 되는 중국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서 임시 병원 2곳을 짓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우한 현지는 환자들과 그의 가족들의 비명소리와 이를 돌보는 의료진들의 과부하와 스트레스로 지옥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코로나 19는 잠복기에도 전파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확진자가 4명이 나왔고 잠복기에 여러사람을 접촉한 사실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으로 출퇴근을 해야 되고 어린아이를 키우고있는 입장이라 이번 사태가 하루 빨리 진정이 되었으면 하는데요, 오늘 출근길보다 퇴근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시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번 코로나 19의 심각성이 우리나라에도 전파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기와 같은 증상이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공포에 떨게 하는데요, 어서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이 되어 바이러스의 공포로부터 자유롭고 싶습니다. 그전에 마스크와 손씻기로 예방에 힘쓰고 코로나 19 증상이 의심된다면 즉시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19 증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윤미향 프로필 (0) | 2020.05.29 |
---|---|
정의연대 윤미향 사건 정리 (0) | 2020.05.29 |
분양가 상한제란?(효과,적용지역,부작용 등) (0) | 2019.10.08 |
신라젠 사태 총정리, 개미투자자들의 눈물 (5) | 2019.09.03 |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따른 국내외 반응 (0) | 2019.08.24 |